곰표맥주 말표흑맥주 없어서 못 먹는다 작년부터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 수제맥주가 있다. 바로 MBC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서지혜가 즐겨 먹던 곰표맥주가 그것. 방송 이후로 인기가 급상승하더니 마트나 편의점에서 씨가말라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하도 인기가 있다보니 몇주전부터 안지기님께서 이 곰표맥주를 구입하기위해 동네 곳곳의 CU편의점을 들르곤했는데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게 되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나 조차도 그 맛이 궁금해지게 되었다. 하늘이 도운 것이었을까. 아들2호의 하원을위해 유치원 가는길에 CU편의점을 잠시 들러보았는데 물품 납입하는 트럭이 도착해있었고 그 트럭안에는 소량의 곰표맥주와 말표맥주가 들어있었다. 쾌재를 부르며 몇주만에 곰표맥주뿐 아니라 말표맥주까지 구입하게된 안지기..
CU편의점 야채빵빵버거 내돈내산 신중한 구입필요 안지기님과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 이전에 본적 없는 야채빵빵버거를 발견. 안지기님이 편의점 쏘는 날이라 고민없이 구입. 야채빵빵버거의 가격은 2,300원. 패키지 사진을 보면 제품의 이름답게 엄청난 양의 야채와 함께 군대군대 고기가 보인다. 이 정도 양에 238kcal면 적당하려나. 제품 안에 들어간 재료들은 대부분 미국산, 캐나다산, 말레이시아산, 중국산이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가정용 40초 점포용 30초. 설명대로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40초를 돌린 모습. 확실히 사진으로 보았을때와 마찬가지로 햄버거 빵의 모습이라기 보다 호빵에 가깝다. 버거빵도 야채가 함유된 듯? 야채빵빵버거의 속은 이런 모습. 솔직히...호감가는 비주얼은 아니다. 양이 푸짐한 것 같기는..
못 없이 액자걸기 반영구사용 블루텍 내돈내산 가족이 생기고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기 되면서 이전보다 많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순히 컴퓨터나 휴대폰 안에 디지털상태로 남겨두기 보다는 1년에 한 두번 인화를해서 앨범에 보관하기도하고 액자에 사진을 넣어 벽에 걸어두기도 한다. 나처럼 사진을 액자에 넣어 벽에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 '벽에 못을 박지 않고 못 없이 액자를 걸수는 없을까?' 물론 방법이 있다. 한때 꼬꼬핀이나 양면테이프등을 이용해 벽에 사진을 걸었던 기억이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하다보면 벽지에 손상이 가는 일이 태반이다. 이제 이런 방법도 다 옛날 이야기. 저렴한 가격에 거의 반영구적으로 액자를 벽에 붙였다 땠다 재사용 가능한 정말 좋은 아이템을 소개해준..
맥도날드 행운버거 골드와 레드 가격 겨울시즌이 되면 은근히 기다려지는 맥도날드의 행운버거. 매년 한 두번 정도는 이용해오고 있다가 이번 겨울시즌은 처음으로 행운버거를 구입해 본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가격 행운버거 골드/레드 단품 : 4,600원 행운버거 골드/레드 세트 : 5,900원 행운버거 골드/레드 라지 세트 : 6,500원 컬리후라이 미디엄 : 2,000원 컬리후라이 라지 : 2,700원 맥도날드 행운버거 딜리버리 가격 행운버거 골드/레드 세트 : 6,900원 컬리후라이 : 2,700원 맥도날드 행운버거는 리치하고 부드러운 갈릭소스가 들어간 골드와 스파이시한 바비큐소스의 레드 두 가지 맛이 존재하며 일반 감자튀김이 아닌 돌돌말려진 재미있는 모습의 컬리후라이가 기본 제공된다. 행운버거의 광고카피는 ..
편의점와인 로쉐마제 옐로우테일 와인 아직도 나에게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와인. 이전에 비해 각종 미디어나 홍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어서인지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만 같다. 그래서일까. 안지기님과 군것질거리를 찾아 잠시 들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을때 안지기님은 평소에는 잘 가지도않는 익숙치않은 공간에서 한참동안 서성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다름 아닌 그곳의 정체는 '와인'을 판매하는 진열대였다. 얼마전 뉴스에서도 본적이 있다. 편의점에서 다양하고 저렴한 와인을 판매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 평소 술을즐기지 않는 나와 안지기님이지만 그런 애틋한 모습에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입해 보았다. 내가 구입을 한 와인은 원산지가 프랑..
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냉동피자 청정원 오리지널 콤비네이션 얼마전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했던 CJ 고메 그릴피자가 만족스럴웠지 않았기에 냉동피자는 당분간 구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사랑하는 안지기님께서 나 몰래 장을 봐았는데 냉동피자가 똭~! 다행인지 브랜드는 CJ에서 청정원으로 변경이 되었다. 냉동피자가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고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지만 이번에도 내 입맛에 만족감을 줄 수 있을런지. 업체로 부터 지원받은 것도 없고 내돈내산 제품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포스팅해볼까한다. 무려 두 가지 맛의 청정원 피자를 구입했다. 오리지널 콤비네이션 피자와 스파이시 콤비네이션 피자. 언제나 그렇듯이 박스 패키지의 사진은 정말 먹음직스러운 피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얼 모짜렐라 치즈와 풍부한 토핑,..
겨울엔 역시 삼립호빵, 꿀씨앗호빵 먹어봤니? 안지기님과 함께 방문한 GS25편의점에서 아주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삼립호빵에서 출시한 '꿀씨앗 호빵' 겨울하면 생각나는 주전부리 중에서 거의 탑을 달리는 제품인데 요즘 코로나로인해 외출을 멀리하다보니 겨울철 길거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는 호빵기계를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런 와중에 만나게된 호빵이라 그런지 되게 반갑게 느껴진다. 게다가 흔히 알고있는 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이 아닌 부산 남포동 영화의거리를 방문할때면 줄서서 먹곤하던 씨앗호떡을 벤치마킹한 꿀씨앗 호빵이라니. 지난 추억에 발목이 잡혀 내돈주고 직접 구입을 해보았다. 삼립호방 꿀씨앗 호빵 가격 : 4,500원 (3개입) GS25시 편의점에서 4,500원을 주고..
코스트코 추천상품 플로렌틴쿠키 가성비 초코템 코스트코를 방문할때면 신기한 제품들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 오랜만의 방문이라 코스트코 곳곳을 누비며 아이쇼핑을 즐기다가 베이커리 코너를 구경할때즈음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었다. 제품명 : 플로렌틴쿠키 27CT 가격 : 17,990원 (개당 666원) 12월 한정상품 내용량 : 918g(34g x 27개) 총칼로리 5,076 (개당 188칼로리) 사실 안지기님이 먹고싶어하는 것들을 가능하면 다 사주려 했는데 되려 나의 눈에 띄는 제품을 발견하게 된 것. 고민없이 한번 구입해 보았다. 바로 이 아이 되시겠다. 딱 보기만해도 단맛이 느껴지면서 입에 침이 고이는 듯하다. 사실 리뷰를 하고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눈앞에 제품이 보이다보니 안지기님과 함께 몇 개를 미..
코스트코 랍스터 펜네 앞서 포스팅했던 코스트코 포크립과 함께 구입했던 랍스터 펜네에 대해 리뷰해 볼까 합니다. 코스트코처럼 대형마트를 방문할 때면 안지기님은 항상 눈으로만 음식들을 구경하곤 합니다. 그 눈빛에 담긴 '먹고는 싶은데 비싸다...' 가 안쓰러워 제 마음을 후벼 팔 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방문한 코스트코에서 이번에는 눈치 보지 말고 먹고 싶은 것 아무거나 골라보라고 하니 신난 얼굴로 고른 아이가 바로 '코스트코 랍스터 펜네' 가 되겠습니다. 사실 랍스터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하긴 하지만 펜네 스타일의 파스타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구입한 코스트코 랍스터펜네의 가격은 16,990원 입니다. 비싸죠. 하지만 다른 레스토랑에서 ..
파리바게뜨 나노 펭수케이크 이거...어떻게 먹어요? 안지기님의 생일이 끝나고 나의 생일날이 되었다. 주은행으로 사용하고 있는 새마을금고로부터 받은 케이크 교환 쿠폰이 있어 파리바게뜨에 들렀다가 이리저리 구경하던 중 나노 펭수 케이크를 발견하게 된다. 사실...늦은 저녁 방문해서인지 케이크가 다 빠지고 몇개 남아있지 않았던 터라 선택권이 별로 없었는데 내 생일이긴하지만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17,000원 펭수케이크를 구입하게 된다. 그런데 내가 구입한 파리바게뜨의 나노펭수케이크... 보기에는 사이즈도 작고 귀여운데다 무려 펭수의 모습을 하고 있어 굉장히 호감이 가긴 하지만 솔직히 좀 문제가 많아 보였다. 찬찬히 함께 구경해보도록 하자. 박스 패키지에는 대문짝만하게 펭수의 얼굴과 트레이드 유행어..
메르디스빅토리 신선한 딸기 가득한 생크림케이크 거제 수양동에 있는 고급스러운 빵집중 한 곳. 메르디스빅토리. 빵을 좋아하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제과점이 있겠지만 이 곳은 우리가족의 입맛에 잘 맞다. 더군다나 이 곳에서 판매하는 딸기케이크는 정말 마음에드는 제품중 하나. 우연히 처남댁이 구입해 온 메르디스빅토리의 딸기케이크를 먹어보고는 딸기케이크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다해도 비싸서 쉽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아주 가끔 기념일이되면 구입하는 편. 오랜만에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아이들이 용돈을 털어 선물로 사주게 되었다. (내돈내산) 메르디스 빅토리 전용으로 제작된 케이크박스는 바다를 연상케하는 푸른 색감이 인상적이다. 케이크박스를 열자마자 아내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탄성의 목소리. 메르디스..
실패하지 않는 코스트코 추천상품 등갈비 포크립 자주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1년에 한 두 번 코스트코를 방문할때마다 다른 마트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메리카 스타일의 빅사이즈 음식들을 바라보면서 군침을 흘리곤 한다. 하지만 분명 먹기는 좋아보이지만 가격대도 있고 양이 너무 많은 터라 쉽게 구입하지 못하곤 했는데 이번 코스트코 방문때에는 그런 생각일랑 잠시 접어두고 내가 예전부터 그냥 먹어보고 싶어하던 음식을 한가지 구입해보기로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등갈비요리 포크립이 되겠다. 이 제품은 다른 블로거들이나 유튜버들의 리뷰를 참고해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그냥 코스트코를 구경중에 나의 눈에 띄었을 뿐이다. 플라스틱 용기안에 소스가 듬뿍 발라진 두툼한 폭립이 한가득 들어있다. 진열되어있는 등갈비 포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