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이 게시글의 광고만 빼는 법을 몰라 어쩔 수 없이 이 글에도 광고가 붙는 답니다 ^^;;
요즘 여러모로 핫한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직접 요리를 개발하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등을 하는 요리를 다음날 CU편의점에서 판매를 하는 신박한 프로죠. 바로 KBS2TV의 편스토랑 입니다. 요리를 개발하는 과정이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요리법이 나올때면 저도 모르게 방송에 빠져들기도했는데 얼마전 우연히 들른 CU편의점에서 마장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딱 1개가 남아있더군요. 호기심가득 안은채 냅다 챙겨버렸습니다. 이 마장면은 편스토랑 1회에서 이경규에게 1승을 안겨준 요리 입니다. 땅콩소스를 기반으로한 대만식 비빔면 요리인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품의 비닐을 제거하면 젓가락과 땅콩소스가담긴 팩이 보입니다. 투명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면 두꺼운면발 위로 싱싱한 오이를 ..
벌써 11회를 맞이하는 부산 남포동의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11월 30일 개막을 하였습니다. 와이프님과 연애할때부터 아이들이 태어나고 지금까지도 매년 방문하고 있는 이 곳은 따듯한 남쪽나라에서 제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조금은 특별히 아이들은 잠시 떨어져 와이프님과 단 둘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 남포동은 여기저기 주차장이 많이 있긴 하지만 저희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주차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할 물건이 있었기에 무료로 주차한 후 지하를 이용해 남포동트리축제를 구경하러 갈 것 입니다. 다만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평일 오후8시, 주말 오후8시30분이 폐점이니 그 전에는 차량을 빼놓아야합니다 꼭 잊지마세요.^^ 백화점에서 간단한 ..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입니다." 전국 3대 빵집중에 하나인 안동 맘모스베이커리. 안동에 온 기념으로 아침 일찍 방문해보기로 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우리 가족처럼 부지런한 가족이 또 있을까? 아침형인간인 6살 9살 아들의 6시 기상으로 우리는 숙소에서 7시 40분에 나올 수 있었다. 이제 뭐 이런 일들이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와이프님의 검색으로 맘모스베이커리의 오픈이 8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미리가서 기다리자는 것이었다. 이른시간이라 도로변에도 주차할 곳이 넉넉하다. 아침 7시 50분 경의 안동시내는 한가롭기 그지 없다. 아침안개가 우리를 맞아 주었다. 중앙문화의거리 안쪽으로 맘모스베이커리가 위치해 있다. 이 간판을 만났다면 간판방면으로 약 4~50미터만 가면 된다. 이른아침인데도 아이들은 ..
"일체 지원 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 입니다." 안동 2일차 아침일찍 맘모스베이커리를 방문했다가 9시경 아침식사를 위해 안동구시장에 위치한 안동찜닭거리를 방문했다. 이른 아침 답게 시장은 아주 한산했고 장사준비를 위해 상인들만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입구로 조금만 들어가면 안동찜닭거리를 만날 수 있다. 우와~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시장 보도 좌, 우로 안동찜닭집만 보인다. 역시 안동찜닭거리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찜닭거리에 있는 식당들 모두 웬만해서는 TV에 출연했던 곳들이다. 생생정보, VJ특공대, 맛있는녀석들, 백종원의3대천왕, 생활의달인 등 내가 알지 못하는 방송프로그램까지 너무도 많은 곳에서 이 거리를 방문하고 촬영해갔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고민하다 아이들도 있었기에 깔끔하고 좌식인 식당으로..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주관적 솔직리뷰" 안동을 방문했으면 꼭먹어보아야할 음식.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그 중에 안동간고등어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강원도를 향하는 길, 거리가 너무 멀어 1박을 안동에서 하게되면서 우리 와이프님이 엄청나게 열심히 식당을 조사하게 되었다.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도착한 식당의 이름은 "산청식당" 안동까지 와서 뜬금없이 산청식당이 웬 말이냐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이 식당은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언급했던 안동간고등어 바로 그 식당이다. 여기서 잠깐 토막상식 '안동은 내륙 지방이기 때문에 고등어를 먹기 위해서는 영덕 강구항에서 수송해 와야 한다. 안동으로 수송하기까지는 이틀이 걸렸는데, 예전에 냉동시설이 없던 시절에는 생선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금으로 염장..
"협찬없는 내돈내산 언박싱입니다." 지인의 프린터를 장만해 주었습니다. 캐논 무한잉크젯 복합기 G3910이라고 하는 프린터입니다. 이미 이전 모델인 G3900을 저희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터라 저렴한 가격에 후속모델인 이 제품을 추천 및 구매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잉크가 말라서 비싼돈을 주고 정품카트리지를 사자니 돈이 아깝고 잉크를 리필하자니 리필하는 비용자체도 많이 발생될 뿐더러 리필횟수도 제한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소비자들에게는 돈많이 들어가는 괴물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현재는 '무한잉크젯' 프린터들이 대세입니다. 기존의 프린터와 스캐너기능은 당연할 뿐 아니라 잉크가 우리들이 어릴적 가지고놀던 물감을 연상시키는 만큼 리필하는 방법도 아주 편해..
캐논의 인물용 렌즈 50mm F1.2 L 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현재 사용중인 EOS-RP의 RF렌즈들은 하나같이 너무도 비쌌다. 네이버최저가 기준 230만원대. 경제적인 문제로 RF렌즈는 포기하도록 하고 EOS-R, EOS-RP의 장점으로 꼽히는 렌즈 어댑터를 사용해 캐논 EF 50mm 1.2 L 렌즈를 구매하기로 결정. 그것도 새제품이 아닌 중고로 구매를 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 상태가 좋은 2014년 제조 EF 50mm F1.2L을 90만원에 구매했다. EF-EOS R 마운트 어댑터는 중고매물이 잘 없길래 스마일클럽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9만원으로 구매를 했다. 총 구매금액이 99만원대로 RF렌즈 가격에비해 반 이상 저렴하다. 물론 렌즈의 성능은 RF가 아주 좋긴하지만 나에게 EF렌즈도 버거울정도로 ..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입니다." 속초에 들를때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만석닭강정을 사먹었다. 충분히 만석닭강정에 만족을하고 있는터라 다른 닭강정을 경험해보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속초여행에서는 생각을 조금 바꾸어 다른 곳의 닭강정도 먹어보기로 했다. 만석닭강정의 왼편에 위치한 중앙닭강정. 중앙닭강정은 '생활의달인'에 출연한 닭강정달인의 가게였다. 평소에 대기줄이 많아 잦은 민원이 발생한다고한다. 하지만 내가 방문했을때에는 대기할 필요없이 닭강정을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미 만들어진 닭강정이 진열대에 준비되어있다. 뼈닭강정 17,000원 뼈 후라이드 16,000원 순살닭강정 18,000원 순살 후라이드 17,000원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순살닭강정 보통맛으로 구매를 하였다. 속..
"내돈내사 주관적 솔직후기" 강원도 속초중앙시장에는 유명한 먹거리들이 많이있다. 닭강정, 대개,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가리국밥, 명태식혜, 감자옹심이등 언제 방문한다해도 식도락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강원도여행중 저녁식사로 선택한 것은 '감자옹심이'다. 속초의 왠만한 음식들은 다 먹어본 것 같은데 감자옹심이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없이 이야기를 통해서만 접해보았다. 와이프님이 열심히 검색을 해본 결과 속초중앙시장에 위치한 '감나무집 감자옹심이'로 결정. 알고보니 이 곳에서는 방송도 많이 나오고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우리가족은 감나무집 식당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 문을 닫았다. 확실히 쉬는 날도 아니고 마감시간 전 인데도 문이 닫혀있다. 추측컨데..
지난 포스팅에서는 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외부 즐길거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았다. 이번에는 내가 이용해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36평 독채형 '루체른'의 실내 모습을 소개해 본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외부모습과 즐길거리를 확인하실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독채 후기 다시 한번 찾게된 강원도 속초. 거제에서 600km를 달리고 달려 도착할 수 있었다. 속초는 속초항, 속초중앙시장, 울산바위, 설악산, 아바이마을 등 구경거리가 너무도 많은 곳이라 방문할때마다 새롭다. 더군다나.. j-windy.tistory.com 어린이를 동반했다거나 평소 보드게임을 즐긴다면 웰컴센터에서 카드키를 받고나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두번 걸음 할 필요..
"일체 지원없는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속초에서는 제법 유명하다고하는 우동당이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월요일 오픈시간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이는 모습이 과연 속초의 로컬 맛집이로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속초의 외곽에 위치한대다 가게의 위치가 골목길이 즐비해 있는 주택가라서 자동차를 가지고 왔다면 주차하느라 정말 애를 먹을 것입니다. 저도 가게에 도착해 주차를 할 곳이 없어 와이프님을 가게에 대기시키고 주차할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만 이런게 아니라 이미 많은 손님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가게 바로앞에 주류회사에 식사할동안만 잠시 주차하는건 괜찮다고 하더군요. 주차고민하지 마시고 우동당 맞은편 주류회사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주차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