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초코퐁듀찰떡/흑당우유음료 후기

저녁 식사 후 갑자기 아주 달달한 무엇인가가 먹고싶어 무작정 가까운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CU편의점이 제일 가까웠습니다.

각종 인스턴트 음식들이 즐비한 진열대에서 

처음보는 초코음식을 발견했습니다.

초코퐁듀 찰떡

'진하고 달콤한 악마의 맛'?!!

포장만보아도 정말 찐~득한 초코가 떠오르는군요!

찰떡이라는 문구를 보니

찰떡 아이스가 떠오릅니다.

팥이 들어있는 찰떡 위로 초콜렛이 한가득?!

 

그런 기대에 새로운 모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선택.

 

흑당우유음료

그리고 마실거리로 구매한 흑당우유음료.

요즘 대한민국에서 이 흑당이 참 인기인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 흑당을 넣어서 팔고있으니까요.

1800원 인데 2+1 이벤트행사중입니다.

3600원에 3개를 구매합니다.

 

초코퐁듀찰떡

겉에 종이포장지를 제거하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를 랩으로 덮어놓았고

그 위로는 포크가 들어있네요.

 

포크 뒤쪽

포크 뒷편은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날카로운 끌게모양의 칼로 만들어 졌습니다.

랩 포장을 뜯기이한 배려로 보입니다.

꾹꾹

포장지를 제거해 봅니다.

 

짜잔~ 우와 정말 초콜릿 퐁듀속에 찰떡이 빠져있습니다.

찰떡은 총 8개!

 

 

 

초코가 듬뿍 묻은 찰떡

포크로 찰떡 하나를 찍어 올렸습니다.

초코가 얼마나 많이 묻었는지 윤기까지 흐릅니다!

이제 기대를 품고 한번 먹어 봅니다!

 

으응?

머....머죠?

 

내 생각과는 달리

찰떡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냥 떡 입니다!

그리고 살짝 딱딱한 느낌도 듭니다.

아주 딱딱한건 아니었지만

좀 그랬습니다.

초코의 맛은 어릴적 우유에 타먹던 

 

네스퀵?!!

 

정말 그 맛입니다.

오랜만에 찐득한 네스퀵을 먹는듯한 기분!

그래서 맛은 있었습니다.

요즘 시대의 고급스런 초코맛은 아니었지만

저의 추억을 소환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그냥 먹을 만 했습니다.

떡 안에 고물이 안들어있고 

좀 딱딱했던게 단점이었네요!

 

흑당우유음료

생각보다 별로 안다네요.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전 별로.

근냥 목말라서 먹었습니다.

 

흑당커피는 배불러서 먹어보지 못했네요.

학당커피 먹고난 다음에 

본글에 추가 포스팅해야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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