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 REH-400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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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 REH-400 내돈내산

추운 내 컴퓨터방 책상 아래에 발시려움을 해소하기위해 약 3년정도 전에 구입해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겨울철 난방기구를 소개해볼까한다.

 

어차피 내돈내산으로 구입한지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실질적인 스펙에대한 설명보다 실생활에서 느낀 장, 단점들을 이야기해 볼까한다.

 

  • 모델명 : 전기스토브 REG-400
  • 소비전력 : 400W
  • 무게 : 2.3KG
  • 사이즈 : 300 x 240 x 184 mm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 REH400

원래 컴퓨터책상아래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간단한 리뷰를 위해 거실 책상에 잠시 올려두어본다.

 

구입할때에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상당히 심플하고 아담한 디자인으로인해 구매욕구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당시 컴퓨터방용 난방기구를 알아볼때 가능하면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효과는 확실한 제품을 구입하길 원했었다.

 

수많은 겨울철 난방 제품들 사이에서 유독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사실 이 제품.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다.

 

그래서 구매를 몇번이고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막상 구입하고 나니 성능도 디자인도 무게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제품의 옆면에는 한글로 스펙 및 주의사항에 대한안내가 적혀있어 제품의 이해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인 상하 각도조절.

 

상하각도가 약 26도로 '수동'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히터를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내가 원하는 곳에 열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상하 좌우는 '수동'이지만 좌우회전의 경우 제품 컨트롤부위의 회전버튼을 이용해 약 90도 정도 자동으로 돌아가게 할 수있다.

 

좌우 자동회전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REH-400 자동회전

플러스마이너스제로 REH400 제품의 경우 직접적입 열을 받았을 경우 굉장히 뜨거우므로 평소에도 회전기능을 사용해야한다. 

 

브랜드의 로고마저 심플하면서 멋스러운데다 마감처리도 훌륭하다.

 

제품의 뒷면에는 쉽게 옮겨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는데다 제품 본래의 무게가 2.3KG로  매우가벼운편.

 

이번 리뷰를 위해 방에서 가지고 나오기에도 부담감이 없었다.

 

이 제품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판매페이지에서 수없이 들어보았을 '리플렉트반사판'

 

열을 집중, 증폭시켜 효율을 극대화 시켜줌! 200W 모드에서 500W 상당의 따뜻함을, 400W 모드에서는 1,000W 상당의 따뜻함을 선사하는데다 적은 전력 소모에도 강한열기를 발생시키는 초절전 기능이 우수한 제품!!

 

나도 이 말에 이끌린 부분이 상당히 있다.

 

기본적으로 겨울철난방기구들은 전력소모가 상당히 심해 전기먹는 하마가 대부분이다.

 

그에비해 이 제품은 400W와 200W 두 가지 모드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것이 사실.

 

이 제품의 버튼은 딱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아주 심플하고 직관적이라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제품의 홍보내용처럼 버튼을 누르는 부위가 요철이 없어 누르기 상당히 편하다.

 

버튼을 누를때 손가락에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것.

 

왼쪽부터 전원, 좌우회전, 타이머순이다.

 

기본적으로 제품을 작동시키게 되면 400W모드로 작동이되며 이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200W모드로 전환이된다.

 

400W 모드 작동모습.

 

밝은 곳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차이가 확실하지 않지만 그늘진 곳에서 보면 리플렉트반사판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

 

200W 모드.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데 포스팅 마지막에 있는 사진에는 더 확실하게 비교한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자.

 

리플렉트 에코히터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히터

정사각큐브모양으로 디자인은 정말 잘 뽑은 것 같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라이트 그린, 핑크베이지, 레드 4가지이고 내가 구입한 색은 라이트 그린이다.

 

취향차이가있겠지만 질리지않는 라이트그린이 나에게는 지금까지도 좋은 선택이다.

 

이제 직접 내방에 설치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REG-400의 모습을 보도록 하자.

 

포스팅의 서두에 언급했듯이 내가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컴퓨터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기 위함이다.

 

작은 방 전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는 솔직히 과한 선택이었을수있다.

 

그래도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 중.

 

400W 모드

확실히 어두운 곳에서 보니 빨간색이 두드러진다.

 

400W모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 리플렉트반사판 전체가 붉게빛난다.

 

200W 모드에서는 붉은빛이 반정도 줄어든다. 하지만 반사판 덕분에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띠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렇게 붉고 뜨거운 열기가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옆면이나 후면의 플라스틱부위는 별로 뜨겁지 않다.

 

그리고 이 제품은 안전부분에 대해서도 대처가 좋은 편인데

 

  1. 넘어지면 자동차단

  2. 과열되면 자동차단 

실제제품을 사용하다가 상하각도조절을 위해 무리한 힘을 주어 제품의 수평이 어긋나게되면 전원이 차단된다. 거기다 안전운전을 위해 1시간 이후 자동으로 운전이 정지되기 때문에 깜박잊고 전원을 끄지않고 외출하게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불필요한 전기공급도 차단되니 일석이조.

 

다만 실수로 제품을 건드려 전원이 꺼지게 되거나 자의에 의해 제품 오프버튼을 누를경우 '삐' 소리가 나면서 제품이 꺼지게 되는데 이 소음이 좀 큰편이다.

 

안전을 위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눈감아줄 정도.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전기스토브를 처음으로 전원을 연결하게되면 400W로 작동이 되기때문에 정말 몇분 있지 않아 매우 뜨거워지게된다. 나처럼 발아래에 두고 사용하고자 한다면 가능하면 회전기능이나 200W 모드로 사용을 하기 바란다.

 

꼭 발아래에 국한되지 않고 거실에서 이용한 적도 있는데 따뜻하게 이용하기위해 제품에 이불을 감싼체 사용한적이 있다. 제품 성능이 좋다보니 얼마있지않아 이불이 타버렸다. 나처럼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도록 하자.

 

제조사에서 고지하는 제품사용 안전공간은 후면 30cm, 측면 50cm, 전면 100cm, 상방향 100cm 이상임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벌써 3년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여전히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리뷰였고 제품을 구입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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