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 에어프라이어로 데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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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싸이버거

맘스터치 싸이버거 에어프라이어로 데워먹기

학교 육상부에서 아들1호가 받아온 맘스터치 싸이버거.

 

참 좋아하는 브랜드의 햄버거이기는 한데...점심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배가 너무 불러 어쩔 수 없이 싸이버거를 냉장실에 보관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저녁.

 

아들1호가 가져온 싸이버거를 먹으려는데 역시나 아주 차디찬 모습의 싸이버거.

 

처음 햄버거를 만들었을때처럼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럴듯한 햄버거가 먹고싶어 전자레인지에 대우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싸이버거를 데워본다.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닭다리살 패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양념이 타지 않도록 최대한 소스를 제거해준다.

 

최대한 소스를 제거한 싸이버거 닭다리살 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의 온도로 5분간 돌려준다.

 

에어프라이어가 돌아가는 동안 치킨에 묻어있던 소스는 빵에 발라준다.

 

버거에 들어있는 양배추는 따로 빼내어준다.

 

양배추를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돌릴경우 풀이죽어 본래의 맛을 잃을 수 있다.

 

이렇게 빵은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서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그 위에는 아직 아삭함이 살아있는 양배추를 올려준다.

 

180도의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을 버틴 닭다리살 치킨은 바삭함이 살아났다.

 

빵을 덮어주면 끝.

오 정말 처음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과연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데워본 맘스터치 싸이버거의 맛은?

 

Good!!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다.

 

재료들을 분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지만 치킨도 바삭하고 양배추도 아삭거려서 매우 만족한다.

 

앞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데워먹을 일이 있다면 꼭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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