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치킨 이영자 60계 치킨의 새로운 다크호스, 내돈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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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치킨

짜파치킨 이영자 60계 치킨의 새로운 다크호스, 내돈 솔직후기

얼마전부터 티비를 켰다하면 눈에 밟히는 광고가 하나 있습니다.

 

먹방의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는 이영자누님의 60계치킨의 신상품. 

 

'짜파치킨'

 

얼마전 KBS2TV 당나귀귀에서 양치승관장팀이 회식으로 먹던 치킨이 이 것이었군요!

 

세 남자의 삼시세끼 식사를 준비하느라 힘든 안지기님을 위해 오늘 저녁은 짜파치킨입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을 했고 짜파치킨의 가격은 18,900원 입니다.

 

요즘 배달의민족 식당들이 그러하듯 리뷰이벤트신청을 통해 '해쉬브라운'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요즘 60계치킨의 짜파치킨이 인기라 그런지 배달 예상시간이 90분이 뜨더군요!

 

다른 치킨집으로 변경할까 고민도 했지만...그냥 기다려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80여분만에 도착한 짜파치킨.

 

단촐합니다. 치킨박스, 치킨무, 작은콜라, 쿠폰, 토마토케찹, 젓가락이 다 입니다.

 

해쉬브라운을 서비스로 받아서인지 토마토케찹이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지만 짜파치킨의 치킨박스 디자인은 '중국집 철가방'이 모티브라고 합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럴듯하군요!!

 

짜파치킨 박스 겉면에 짜파치킨 리뷰이벤트 안내가 보입니다.

 

이벤트 상품은 무려 100만원!!!

 

9월30일까지 60계 짜파치킨을 먹고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60계치킨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신청된다는군요.

 

유의사항을 보니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지급한다고 합니다. 

 

우와...20명 추첨이라는데 당첨되실분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런데 운이 없는터라 ^^;

 

더 맛있어진 콤보 출시에대한 홍보도 보입니다.

 

이런건 일단 접어두고 얼른 치킨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짜파치킨

짜파치킨의 비주얼!

 

솔직히....좀....양념치킨에서 볼 수 있는 맛난 비주얼은 저리가고 이미 치킨이 많이도 지저분해보입니다.

 

비쥬얼만 놓고 보았을때 맛을 떠나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해쉬브라운 뒤로 짜파치킨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계란 반개가 보입니다. 

 

다른 분들 글을 읽어보니 계란이 1개가 들어있던데...왜 우리는 반개 였을까요...;

 

일단 짜파치킨위를 덮고있던 커다란 해쉬브라운.

 

맥도날드나 식자재마트등에서 판매하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 해쉬브라운 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다 서비스로 받으니 좋쿤요!

 

눈앞에 짜파치킨이 있으니 맛이 너무도 궁금해 집니다. 

 

어느 치킨이건 신제품은 조금 위함한 법이기도 한데...우리 이영자누님을 믿으면서 한입 시식들어 갑니다.

 

오.....오?!!

 

맛있습니다!!

 

저의 입맛에 굉장히 잘 맞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짜파게티 그대로의 맛은 아닙니다. 익숙하고 비슷한 맛이긴 한데 무언가 미묘하게 다른 맛. 하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을 만 합니다. 먹다보니 약간 매콤한맛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소스도 생각했던 것만큼 질척대지않고 보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60계치킨 특유의 바삭함도 살아있답니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소스가 발라져 있는 짜파치킨.

 

자연스레 밥을 미리 준비해놓았었는데 역시나 밥과 함께 먹는 짜파치킨도 아주 괜찮습니다.

 

되려 밥을 비벼 먹을 수 있게 소스가 더 많았으면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 였답니다.

 

그리고 짜파치킨 안에는 웨지감자가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치킨 속에 있던 것이라 바삭한 식감은 잃게되었지만 짜파치킨 소스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치킨속에서 웨지감자를 찾아 먹기까지.

 

60계치킨 역시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지점에 따라 요리의 퀄리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짜파게티의 소스가 제대로 버무려지지 않은 치킨 조각도 상당수 눈에 띕니다.

 

소스자체가 맛이있다보니 소스가 덜 묻은 치킨조각의 맛이 아쉬워지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소스가 잘 버무려진 치킨조각도 있어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짜파치킨은 소스색깔이 검은 색깔이다보니 일반 붉은 빛의 양념소스에 비해서 손이나 젓가락, 밥그릇에 소스가 묻게되면 많이도 지저분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포크나 젓가락보다 그냥 위생장갑을 끼고 먹는 것이 훨씬 편 했습니다.

 

밥과 함께 먹는 짜파치킨은 진리입니다.

 

양념치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의 조합이랍니다.

 

반정도 먹은 상태같은데 역시 비주얼은...괜찮아요 맛있으니까!

 

맛있게 60계 짜파치킨을 다 먹은 모습입니다.

 

짜파치킨의 치명적인 단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죠.

 

치킨의 맛은 확실히 있으나 눈으로 보기에는 그리 좋지 않다. 이정도.

 

개인적으로 60계치킨에서는 '간지치킨'이 최고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신제품이 항상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신제품 '짜파치킨'은 오리지날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정도의 맛으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괜찮은 치킨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안지기님도 모두 맛있다고 했으니 말 다했습니다.

 

소스를 좀 더 추가해서 남은 양념으로 밥을 비벼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으로 주문해 간단하게 리뷰해본 60계 치킨 이영자의 짜파치킨 솔직후기 였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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