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베이커리 6개 골라담기 행사
- 일상기록
- 2020. 8. 10.
이마트 베이커리 6개 골라담기 행사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교환을 위해 이마트에 들렀다가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기로 결정.
아이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이마트 베이커리 코너에서 먹고 싶은 빵을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이마트에 올때면 웬만해서는 맛도좋고 양도 많아 갓성비라 불리는 이마트베이커리를 종종 이용하는 편이라 거부감이 없답니다.
그런데 베이커리 한쪽으로 무언가 처음보는 행사를 진행중이길래 다가가봅니다.
골라담기 행사 6입 6,980!!
오 6개에 6,980원이면 빵 하나당 1,163원 꼴이 됩니다.
어떤 빵들을 판매하는지 구경해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이 빵들이 골라담기 행사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이마트베이커리에서 빵을 구입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빵들을 골라보라합니다.
안지기님과 저도 먹고 싶은 빵을 하나씩 골라보기로.
우리가 고른 빵은 삼각딸기보스톤, 화이트초코보스톤, 사각초코보스톤, 소시지데니쉬, 청포도데니쉬, 초코크로와상 이렇게 6개를 담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고르다보니 초코가 들어간 도넛류가 많군요.
시식은 집에돌아가서 하는 것으로!^^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초코크로와상 입니다.
맥도날드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초코를 입힌 것 마냥 70%정도의 면적에 초코가 입혀져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크로와상 위로 초코가 더해지니 달달하니 맛이 좋습니다.
만족.
널리 대중적으로 알려진 던킨도넛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빵 맛은 만족하지만 빵 속에 들어있는 앙고의 양이 많이 아쉽습니다.
삼각딸기보스턴 또한 위의 도넛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영업을 잘 한 빵이라 볼 수 있습니다.
빵을 그냥 위에서 보면 크기도 크고 소세지도 커다랗게 하나가 다 들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세지 반개가 들어있습니다.
소세지가 반개가 들어가서 아쉽긴하지만 소시지의 퀄리티도 나쁘지않고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위의 도넛 두개와 비슷합니다.
속에 들어있는 앙고가 빵의 색깔과 비슷해 앙고가 들어있나 안들어있나 구분하기가 힘들었답니다.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이 아쉬워서 그렇지 도넛들 모두 먹을 만 합니다.
청포도를 이용한 빵은 처음이라 신기해서 제가 구입해본 빵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청포도맛이 가득 느껴집니다.
청포도잼의 양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맛도 달콤하고 맛있었답니다.
한국에서는 왜인지 모르지만 다른 나라에비해 빵 하나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반해 그나마 이마트베이커리는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내세우며 고객들을 유치중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이마트베이커리 6종 골라담기 행사는 고를 수 있는 빵의 종류가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이마트 베이커리 간단한 후기 였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