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카메라 EOS RP 길라잡이 액정보호필름과 정품배터리 LP-E17 구매후기

IT-생활가전 솔직후기
2019. 8. 9.

일체지원없이 내 돈 내고 구매한

주관적인 솔직후기입니다.

카메라는 고가의 전자제품에 속합니다. 보통 50만원에서 300만원 혹은 그 이상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이렇게 비싼 전자제품을 구입을하고 사용함에 있어 대부분의 유저들은 가능하다면 깨긋하고 망가지지 않게 오래도록 쓰길 바랍니다. 그러기위한 첫번째 준비물.

바로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도 전 부터 폴더폰이나 피처폰을 사용할때에도 제품 구입 후 아마도 다들 가장먼저 했던 작업이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는 것 이었을 것입니다. 거의 본능에 가까운 작업이었죠. 카메라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액정은 제품의 특성상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스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액정이 이제는 사이즈도 어마어마하게 커져버렸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액정수리비용은 핸드폰이나 카메라나 똑같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구입하게된 카메라 액정보호필름 "길라잡이의 9H 나노글라스"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저렴한 1~3천원 정도의 보호필름도 있었지만 가능하면 괜찮은 제품을 부착하고 싶어 알아보다가 알게된 제품입니다. 보통 인터넷 최저가 1만2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을 고른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9H 고경도 합성 글라스.

기존의 강화유리와 같이 표면 겨옫가 9H 합성 글라스로 생활 스크래치를 최소화 시켜줌.

2. 올레포빅 지문방지코팅.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도 그렇지만 액정에 지문 묻는걸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습관적으로 묻어 있는 지문을 계속 닦아주는 작업도 상당히 귀찮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지문이 잘 묻지 않을 뿐더러 묻었다해도 쉽게 지워집니다.

3. 0.2mm 두께 울트라씬 초박형 합성 글라스.

쉽게말해 자동차 앞유리 처럼 충격이 가해졌을때 파편이 날리지 않고 금만간채 그대로 형태를 유지해 줍니다.

4. 투과율 93% 광학용 고투명 합성 글라스.

선명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터치감이 좋습니다.

제품의 구성품과 부착방법.

신중을 기하는 작업이라 중간 부착 중 사진이 없습니다. 설명서대로 1/3만 필름을 제거후 붙이라고 되어있었지만 말을 듣지 않고 다 뜯어낸후 위치를 잡고 얼른 붙여버렸습니다. 다행히 기포도 생기지 않았고 먼지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주 성공적으로 부착완료하였습니다. 이제 좀 더 편하게 액정을 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카메라 배터리 입니다.

EOS RP 배터리를 구입함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렴한 호환 배터리를 구매하느냐, 혹시모를 제품불량을 대비해 정품으로 구매를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AS 교환 걱정 없고 배터리폭파 확률이 좀 더 낮아 보이는 정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OS RP는 캐논의 크롭바디 DSLR에 많이 사용되는 LP-E17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이 제품은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백화점상품권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