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영수증으로 리뷰하고 네이버페이 받자
- 잡학다식
- 2020. 3. 8.
이웃님 덕분에 네이버플레이스라는 것을 알게 되어 소소하게 용돈벌이 삼아 직접 가입하고 영수증을 등록해 보았습니다.
가게 업주가 아닌 소비자입장에서의 정식 명칭은 '네이버 MY 플레이스'입니다.
정말 소소한 용돈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평소에 이용하시는 식당등 여러곳에서 직접이용한 영수증만 있으면 영수증을 등록하고 리뷰를 통해 네이버페이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니 사용법도 간단하고 평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앱테크 입니다.
일단 핸드폰에 인터넷창을 열어주시고 네이버로 접속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네이버에 가입되어 있으실 겁니다. 직접 '네이버마이플레이스'라고 검색을 하셔도되고 핸드폰상에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동그란 초록 아이콘을 눌러 가장위에 메뉴중에 'MY플레이스'를 선택해 주도록 합니다.
접속하기위해 네이버앱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핸드폰 기본 인터넷어플을 사용해 접속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가입절차를 마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영수증 인증 리뷰하기'를 선택해 줍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실물영수증이 있다면 '카메라'를 선택해 사진을 촬영해주도록하고 영수증이 사진파일로 있을 경우에는 '파일'을 선택해 줍니다.
저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치킨플러스'라는 곳에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물 영수증이 아닌 배달의민족에서 제공하는 영수증을 이메일로 받아 별도로 캡쳐를 한 영수증을 사용합니다.
배달의 민족 영수증에는 주문 날짜, 가맹점번호, 카드번호, 판매자상호, 사업자등록번호, 구매금액 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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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한 영수증을 첨부하면 초록색 스캐너가 작동하면서 영수증을 판독하기 시작합니다. 금방 스캔하기 때문에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다행히 영수증의 인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첫방문이라는 안내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실제 영수증과 내용이 다르게 표시된다면 내용 수정하기를 선택해 직접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위의 사진처럼 이용했던 곳에 대한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활성화 됩니다. 사진을 첨부하고 실제 느낀점들을 직접 적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저의 영수증 리뷰가 등록이 됩니다. 2020년 3월 7일 1번째 방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리뷰 등록과 동시에 네이버 톡톡을 통해 핸드폰으로 바로 알림메세지가 도착합니다.
-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50원 - 마이플레이스 이 장소 첫 방문 인증
-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500원 - 마이플레이스 첫 인증 축하
-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500원 - 마이플레이스 첫 포토리뷰 작성
가입과 동시에 영수증 1개를 사진을 첨부하여 리뷰했을 뿐인데 네이버페이로 1,050원을 적립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이플레이스는 영수증 1건당 50원의 기본 적립금이 제공됩니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알아둘 사항
- 마이플레이스 리뷰 1, 3, 5, 7, 10 번째 첫 방문하는 곳 영수증을 등록하게되면 각 500원의 적립이 가능하다.
- 처음방문한 곳만 기본 적립 50원, 방문했던 곳을 다시 방문해서 영수증 리뷰 할 경우 적립금은 10원 이다.
- 인증하려는 장소가 네이버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면, 가게 전경사진, 메뉴판 사진, 업체이름, 주소등 신규 장소 등록을 해주면 검토 후 1,000원을 적립해준다
- 동일한 영수증 사용, 방문하지 않은 장소의 영수증 사용, 허위 과장 리뷰 지속 작성 설명없는 별점테러 지속적 작성, 상식에 준하는 부당한 사용행위의 경우가 발각될 경우 포인트 회수 및 마이플레이스 이용 중단될 수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쇼핑이나 식당을 이용할때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네이버를통해 쇼핑을 할때면 후기 작성 등을 통한 네이버페이를 추가로 적립받고 있었는데 이제 마이플레이스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네이버페이를 적립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어차피 계산하고 받게될 영수증을 통해 모두들 소소한 용돈벌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