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파킹통장 만들기 연 2%

728x90

토스 파킹통장 연 2%의 이자를 매일매일 받을 수 있는 은행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존의 1금융권의 은행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온라인 전용 은행이 생겨나면서 우리들의 삶도 굉장히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제는 나 역시도 대출을 받을때에도 통장이나 체크카드 발급에도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쉽고, 간편하고, 빠르기 때문. 덕분에 온라인 전용 은행이 생기고 서로간의 경쟁을 통해 혜택 또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몇일 전 지인의 추천으로 토스뱅크에서 통장을 만들었다. 아니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이미 보유하고 있음에도불구하고 또 은행계좌를 만든다고? 이유는 간단하다. 연2%의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은행 최초의 상품이 생겼기 때문.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파킹통장
자동차를 주차하듯 목돈을 은행에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통장을 말한다. 일반적인 은행의 수시 입출금 통장은 연 0.1%~0.2%(세전) 수준의 이자를 지급하지만 파킹통장은 일정 금액 이상이 통장에 예치돼 있으며 연 1%를 넘는 금리를 지급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과 달리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것은 물론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원금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위의 내용처럼 일반 은행 입출급 통장의 경우 연 이자라고해봐야 고작 0.1~0.3%가 대부분이다. 그것도 세금을 제외하기 이전의 연이율이기 때문에 실제로 받게되는 이자의 금액은 더 작아진다. (이자소득세 15.4%)

 

작은 돈, 큰 돈 할 것 없이 우리의 돈은 소중하다. 돈은 현금그대로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작은 돈이라도 계속 계속 일을 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때문에 파킹통장에 목적이 있는 돈을 넣어두면 일반 입출금 통장에 비해 훨씬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예금이나 적금통장처럼 납입해야할 의무기간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토스뱅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율이 높은 파킹통장이다. 토스통장의 장점들을 확인해보자.

 

토스뱅크 파킹통장 장점

  • 정해진 만기조건 없음
  • 자유로운 입출금
  • 모든 ATM 출금 무료
  • 1억원까지 연1%(세전)
  • 1억원 넘는 금액만 연 0.1%
  • 송금, 타행 이체 수수료, ATM 입출금, 증명서까지 모든 수수료 완전 무료
  • 중간에 깨도 모든 이자 지급
  •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아 1인당 최고 5천만원 보호

토스뱅크 카드 혜택

  •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3천원 이상 결제건에 하루 한 번 캐시백 받음
  • 편의점 300원 : GS25, CU
  • 커피전문점 300원 :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서, 커피빈, 폴바셋, 블루보틀, 할리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탐앤탐스
  • 패스트푸드 매일 300원 : 버거킹, 맘스터치, 맥도날드, 쉐이크쉑, 롯데리아
  • 택시 300원 : 일반택시 현장결제, 카카오택시, 타다, UT, 마카롱
  • 대중교통 100원 : 교통카드 기능으로 버스, 지하철 이용
  • 모든 해외결제 무제한 3% 캐시백

토스뱅크의 혜택만으로도 놀라운데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카드혜택보다 나에게는 연 2%의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토스뱅크의 기능이 최고라 생각한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주식계좌에 다음 투자를 위한 예수금이 잠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해당 증권사의 CMA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이자율은 토스뱅크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50만원도 좋고 100만원도 좋고 1,000만원도 좋다. 이런 돈이 잠자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아 매일매일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토스뱅크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바로 실천으로 옮겨 토스뱅크 통장을 만들었다. 역시나 온라인통장답게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 빠르다. 본인의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다른 금융 통장 1개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아래는 내가 직접 토스뱅크에 가입했던 방법을 다루고있다.

 

토스뱅크 선택

토스앱을 설치하고 가장 위에 '토스뱅크'를 선택하자. 1억원까지 연 2%주는 세상에 없던 토스 뱅크 입출금통장 안내가 등장한다. 다음을 누르자.

 

토스뱅크 가입 화면

여기서는 필수 약관에 동의만 하고 선택이라고 되어있는 곳에는 체크하지 않는다. 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했어요를 누른다.

 

본인의 직접과 거래 목적등을 본인에 맞게 선택한 다음 토스뱅크에서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해준다.

 

이제 비대면 계좌개설에서 가장 귀찮은 신분증 인증 시간이다. 형광등 불빛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촬영하면 촬영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신분증 인증에 선공했다면 연결된 계좌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마친다.

 

본인 계좌로 입금된 토스 + 숫자를 정확히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른다.

 

순식간에 통장이 만들어졌다. 이제 이 계좌를 근거로 사용하게될 체크카드를 만들 시간이다. 신용카드와 달리 실적조건이 없으므로 미리 만들어 두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카드 색상을 선택한 다음 영문이름과 약관에 동의한다.

 

토스뱅크카드의 비밀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고 카드를 수령받을 주속를 확인한다. 집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으로 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토스에서 친절하게도 카카오페이와 삼성페이에 연동시켜주는 기능을 담고 있다. 해당 기능을 바로 등록하고 싶은 분들은 체크한다.

 

큐10, 알리바바, 아마존 등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만큼 해외결제와 관련한 안내사항을 정확하게 노출하고 있다. 해외에서 결제할때 원화를 선택하면 3~5%의 수수료를 별도로 내야하는 상황이 생기므로 이를 미리 차단하라는 이야기다. 해외직구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차단해두기를 선택하자. 이 차단은 언제든지 해제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 것. 자 이제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고 실물카드가 집으로 배송오기만을 기다리면 되겠다. 실물카드가 없더라도 온라인을 통해서 카드사용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역시 요즘은 오프라인 은행을 방문해 많은 서류를 작성하면서 통장을 만드는 것 보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통장개설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 

토스 이지받기 메뉴

이제 본인의 토스통장 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이자받기 버튼을 선택해 매일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메인화면 혹은 토스뱅크를 선택하면 본인이 소유한 계좌아래에 '어제까지 쌓인 이자' 메뉴에서 지금받기를 선택하면된다. 만약 모으기 통장에 돈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면 모으기를 선택해 동일한 방법으로 이자를 받으면 된다. 토스계좌와 모으기계좌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을 경우 이자를 받은 후 다시 모으기로 돈을 보내야 다음에 받는 이자는 늘어나게되니 주의할 것.

 

지금 현재로서는 토스뱅크 입출금통장이 모든 면에서 혜택이 우월하지만 보다 새롭고 질 좋은 금융상품이 출시된다면 그때는 다른 곳으로 갈아타는 것을 잊지 말자. 부디 자신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하기 바란다.

 

토스뱅크 연2%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