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V600, V600+, 쓰리페이스 시리즈, 다수의 LED 랜턴등으로 이제는 친근한 캠핑 브랜드인 크레모아를 알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V600 서큘레이터와 쓰리페이스 L을 구입해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굉장히 밝은 광량과 오랜 사용시간으로 많은 캠퍼들이 메인 LED 조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쓰리페이스 L을 만족하면 사용중인데 여기에 약간의 문제가 존재한다. 크레모아에서는 쓰리페이스 시리즈 외 다수의 LED 랜턴에 1/4인치 볼트 홀이 존재한다. 이 홀과 크레모아5단 멀티 삼각대 프리미엄을 연결하면 랜턴이나 서큘레이터를 360도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켜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 매력적인 아이템인것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크레모아 5단 멀티 삼각대 프리..
스탠리워터저그 수도꼭지 교체 및 연마제 제거 후기 캠핑장비 중복투자를 막기 위한다면 물통의 선택은 스탠리 워터저그가 현명하다. 지난 가을 캠핑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장비를 구입해 나가면서 물통의 선택기로에 놓였을때 금액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스탠리 워터저그 7.5리터 제품을 선택한 것은 우리가족에게는 큰 기쁨이었다. 3배 더 두꺼운 단열재 사용으로 최대 60시간동안 얼음이 녹지 않아 2박3일 정도의 캠핑에서는 항상 시원한 물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명성이 자자한 스탠리워터저그에도 약간의 문제점은 있었으니 그것은 수도꼭지 주변으로 물이 새는 것이었다. 만약 위 사진처럼 순정상태의 스탠리워터저그 전면부에서 물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 나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셀프로 수리를 해보자. https://j-wi..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노을 캠핑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로 아름다운 노을, 서해 바다 그리고 갯벌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노을 캠핑장은 여느 오토캠핑장과는 다르게 나무데크나 파쇄석이 아닌 자연친화적으로 노지에 텐트 설치를 해야한다. 우리 가족 첫 캠핑의 시작을 노지 모래 해수욕장에서 시작하다보니 모래에 대한 거부감이 그리 크지 않았기에 발에 묻거나 텐트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모래들도 개의치 않아 했다. 폭염이 기승이었던 한 여름날 우리가족의 3박4일 솔직한 경험들을 공유한다. 구시포 노을 캠핑장 노지 사이트 구시노 노을 캠핑장의 장점이자 단점은 사이트가 정해지지 않은 노지라 할 수 있다. 워낙에 부지런한 우리가족이긴 하지만 집에서 3시간 거리인데다 장을..
루메나 전기모기채 파리채 여름캠핑용품 내돈내산 결국 떠나게된 여름캠핑. 다른 계절과 다르게 여름철에는 모기, 파리, 날파리 할 것없이 더 다양한 벌레들을 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된다. 캠핑과는 별개로 예전부터 전기모기채나 파리채를 하나쯤 구입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올해 여름캠핑을 떠나는 김에 우리의 잠자리가 편할 수 있도록 전기모기채를 구입하기로 한다. 내가 구입하고자 했던 전기모기채의 스타일은 무조건 건전지 교환이 아닌 배터리 충전식 제품이었다. 건전지를 교환하는 전기모기채의 경우 가격이 몇천원 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교체해 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나중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이 될게 뻔했으며 제품의 디자인과 내구성도 나의 ..
경남 산청 가고파 캠핑장 추천 넓은 수영장과 나무그늘이 자랑! 여름휴가를 맞이해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노을캠핑장 철수 후 다음 캠핑장으로 선택했던 경남 산청에 위치한 가고파 캠핑장. 지인의 말대로 여느 캠핑장과 비교할 수 없는 넓은 수영장과 여름 캠핑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자연 나무 그늘이 자랑인 꾀나 마음에 드는 캠핑장이었다. 나의 가족들은 총 2박 3일을 이용했으며 철수를 아쉬워하며 더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고 싶어 했을 정도로 우리 가족의 만족감은 컸다. 8월의 여름 폭염이 절정을 달 했을 때 방문했던 산청 가고파 캠핑장에 대해 솔직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의 지원 없이 내 돈으로 이용해본 솔직한 후기 포스팅이다. 야외 수영장 가고파 캠핑장의 최대 장점이라면 지하수를 이용한 대..
경남 산청 경호강 캠핑장 명당 A8 사이트 여름캠핑 후기 장마가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되었을때 우리가족은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경호강캠핑장을 방문하게 된다. 캠핑을 시작하고 여름캠핑을 다니지 않을것이라는 계획과 달리 이미 시작해버린 이상 캠핑생활을 끊을 수가 없게 되었다. 주로 노지캠핑을 다니다가 관리감독이 되지 않는 매너없는 캠퍼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은 후 자연스레 돈을 내고 입장하는 오토캠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 유튜브를 통해 산청에 위치한 경호강 캠핑장을 알게 된다. 강변 옆으로 커다란 나무 그늘속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 결국 회사 연차를 사용해 사용자가 뜸한 평일에 이 곳을 예약하게 된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의 지원없이 내돈으로 이용해본 후기..
큐텐 직구를 통해 구입한 알피쿨 카투어 ET50 제품이 불량률을 낮추기위해 LG컴프레셔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팬소음으로 인해 저소음팬을 구입해 직접 교체작업을 진행해본다. 작업방법은 일반적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어렵지는 않은편이다. 알피쿨 T50 카투어ET50 LG컴프 소음불량 저소음팬으로 해결? 분명 소음이나 냉장 냉동 온도로인한 불량률을 감소시키기위해 돈을 더 주고 LG컴프레셔를 선택했던 것인데 뽑기운이 나빴는지 내가 받은 카투어 ET50의 제품은 양품이 아니었다. 독일 컴프든 LG컴프든 양품을 받은 사람들의 보통 팬 소음은 30~40데시벨 수준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내 카투어 ET50의 경우 보통 58 데시벨 정도의 소음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다. 당연히 판..
캠핑과 차박의 인기는 무더운 여름을 가리지 않는다. 덕분에 많은 캠퍼들이 여름철에도 시원한 음료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용 냉장고를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중국 알피쿨, 카투어 브랜드의 T, ET시리즈의 안정화 및 공장초기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알피쿨 T50 카투어 ET50 초기화 안정화방법 알피쿨은 중국 내수용을 뜻하고 카투어는 수출용을 뜻한다. 이름만 다를뿐 두 제품은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보면된다. 카투어 제품의 경우 카투어에서 직접 제작에 영향을 행사함으로서 고객들의 사용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 보면된다. 쉽게 열리는 뚜껑과 냉장고를 끌고다닐때 사용하는 손잡이 부위등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T50이 ET50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안정화 방법 중국에서 직구..
큐10을 이용해 캠핑용 냉장고 알피쿨로 유명한 T50 모델을 직접 구입해보았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진행되었으며 알피쿨(카투어)제품을 직접 집에서 테스트해본 솔직한 후기를 포함하고 있다. 가성비좋은 중국산 캠핑용 냉장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알피쿨 카투어 T50(ET50) LG콤프 캠핑냉장고 솔직후기 내 인생에 겨울 캠핑은 없을거라 해놓고는 파세코 등유난로까지 구입하면서 즐거운 동계캠핑을 즐겼으며 더워죽겠는데 여름캠핑이 왠말이냐 해놓고는 나도 모르게 캠핑용 냉장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을/겨울철 노지 캠핑만 다니다보니 오래된 아이스박스로도 충분하다 느꼈는데 올해들어 5월의 캠핑을 한번 접하면서 그 생각이 많이도 달라지게 된다. 아이스쿨러와 캠핑용 냉장고를 고민하던 중 가성비..
부산 벡스코 코리아 캠핑카쇼 방문후기 2021년 부산 벡스코에서 코리아캠핑카쇼가 개최 되었다. 캠핑카, 카라반, 루프탑텐트 및 기타 관련용품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캠핑카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본 포스팅은 직접 벡스코를 방문해 이용해본 후기를 다룬다. 명칭 : 2021 코리아 캠핑카쇼 행사기간 : 2021년 6월 3일(목) ~ 6월6일 (일), 4일간 장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홀 주최 :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행사 오픈시간 : 10:00~18:00 입장료 : 5천원(고등학생이하 무료 관람) 부산 벡스코(BEXCO) 코리아 캠핑카쇼 주차정보 이번 코리아 캠핑카쇼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가 된다. 1층 야외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알피쿨 카투어 T50 Q10 구입요령 내돈내산 캠핑을 시작하고나니 분명 처음에는 겨울캠핑은 생각도 없었음에도 어느새 난로와 쉘터를 구입하고 있었고 무더운 여름날 캠핑은 안갈거라고 해놓고서는 시원한 맥주와 소주를 즐길 수 있도록 나도 모르게 중국산 알피쿨 냉동고를 구입하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아직 우리 가족은 캠핑쿨러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 처남으로부터 물려받은 저렴이 캠핑쿨러와 맥주를 구입하면 함께 제공되기도하는 소프트 쿨러를 주로 사용중에 있었다. 이렇게 가을과 겨울날을 잘 견뎌내긴 했지만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지금 상태로는 제대로된 2박3일간의 캠핑이 힘들 것 같아 많은 고민끝에 캠핑용 냉동고를 구입하기로 마음먹는다. 다른 사람들처럼 값비싼 국산 제품들을 구입할 엄두는 못내겠..
캠핑 카르닉 윈드스크린 내돈내산 후기 누구나 그럴테지만 캠핑생활을 시작 하게되면서 자꾸 새로운 캠핑용품에 눈이 돌아가게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전부터 안지기님이 정말 가지고 싶어하던 윈드스크린을 결국은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하기 전까지 계속 이거 어때, 저거 어때 색상은 어떤게 괜찮냐면서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본인의 용돈으로 구입하게된 것. 그런데 새롭게 구입한 이 윈드스크린이 다음번 캠핑에 매우 효자노릇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 포스팅을 남겨본다. 평소 다니던 해수욕장 노지에 에르젠 라운지쉘터s4와 엘돔300을 피칭하고 바닷가 캠핑 생활 처음으로 오션뷰가 아닌 마인틴뷰로 입구를 바라보게 해보았다. 와..근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푸릇푸릇하고 청명한 하늘 풍경에 우리가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초록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