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치 IPS 가성비 모니터 비트엠 B240F 내돈내산

728x90

24인치 가성비 모니터 비트엠 NEWSYNC IPS 4면 보더리스 HDR 무결점 B240F 내돈내산

처음부터 그래 왔으면 모르겠는데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다가 다시 싱글모니터로 사용하다 보니 여러 프로그램들과 인터넷창을 한꺼번에 띄워 두고 사용할 때 창이 겹치지 않게 여기저기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 딱히 좋은 모니터는 필요 없고 세컨드로 사용할 화면만 비춰주면 되는 그런 모니터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당근마켓의 중고 모니터를 알아보다가 내가 원하는 제품이 제때 올라오지 않길래 그냥 새 제품을 구입했다.

 

비트엠 24인치 모니터

인터넷으로 중소기업제품을 알아보다가 성능과 가격이 거의 비슷하길래 1~2만원 더 쓴다는 생각으로 '비트엠 뉴싱크 B420F IPS 4면 보더리스 HDR 무결점' 제품을 구입했다. 해당 제품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도 베젤이 워낙 얇다 보니 책상 위에 어떻게 세팅해도 괜찮겠다는 생각. 그 생각은 맞았다. 그냥 내 돈 주고 구입한 솔직한 후기 포스팅.

 

패키지

모니터 전용 박스에 테이핑도 되지 않은채 배송이 되었다. 오후 2시에 주문해서 다음날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받아 보았다. 일단 배송은 만족하지만 누구라도 제품을 뜯어볼 수 있게 아무런 테이핑이 되어 있지 않은 점은 단점이다.

 

무결점

하... 모니터를 구입할 때마다 1~2만 원 주고 아직도 무결점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싫다. 말이 무결점이지 1개의 광점이 발견되어도 교환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어쨌든 더 비산 무결점 제품을 구입했더니 패키지 상단에 전용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기본구성

저렴한 가성비 모니터 답게 기본구성이 매우 심플하다. 스탠드, 전원선, 모니터 연결선, 사용설명서가 전부다.

 

앞면

제품 스펙상에는 논글레어, 안티글레어  표기를 찾을 수 없었는데 어쨌든 모니터 화면이 거울처럼 반사되지 않아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선택하게 했던 4면 보더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베젤이 너~무 얇다. 마치 커다란 태블릿을 보는 듯한 기분이다.

 

뒷면

뒷면도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다.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뒤로 선이 노출되지 않고 아래로 연결되는 것도 내 기준에서는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포트

저렴한 보급형 모델답게 포트구성은 HDMI, D-SUB 포트가 전부다. 뭐 한 개의 모니터에 여러 개의 케이블을 연결할 일이 나는 없으므로 단점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모니터 확장등 다방면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은 다른 보급형이 아닌 중급 이상의 제품을 찾아보시길.

 

HDMI케이블과 전원어댑터
베사홀 75cm x 75cm

나는 이 제품을 스탠드에 올려놓고 사용하지 않고 듀얼 모니터암에 연결해서 사용할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사홀(VESA) 지원이 중요했는데 이 제품보다 더 저렴한 제품 중에서는 베사홀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도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듀얼 모니터암

사용하던 듀얼모니터암에 비트엠 NEWSYNK B240F를 장착한 모습. 당연하게도 모니터암에 연결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모니터암 구입할 때 들어있던 나사를 이용해서 조여주기만 했다.

 

비트엠 24인치 모니터

늦었지만 이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알고 가자.

  • 모델명 : 비트엠 NEWSYNK B240F IPS 4면 보더리스 HDR
  • 화면크기 :  60.5cm (24인치)
  • 패널종류 : IPS
  • 최대해상도 : 1920x1090 @60Hz, 75Hz
  • 색상/sRGB : 16.7M / 100%
  • 최대밝기 : 300cd/㎡
  • 명암비 : 1,000:1
  • 동적 명암비 : 5,000,000:1
  • 응답속도 : 5ms
  • 시야각 : 상, 하, 좌, 우 178도
  • 스피커 : 3W + 3W
  • 사용자 편의 : 게임모드,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프리싱크, HDR, 틸트, 조준선
  • 베사구격 75 mm x 75 mm

모니터 구입 시 나에게 필요했던 것은 24인치 화면에 IPS 패널탑재, 풀 HD, 그리고 베사홀지원이었다. 어차피 문서작업용 혹은 유튜브 시청용 등으로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고사양의 모니터는 나에게 필요하지 않았다. 그런 마당에 해당 조건을 다 충족시켜 주면서 디자인까지 좋은 이 제품을 구입했다.

 

설정버튼

모니터 오른쪽에는 설정 버튼이 있는데 그 흔한 색상조정도 나는 하지 않았다. 내가 막 눈이기도 하지만 전혀 전문가 영역에서의 작업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냥 순정상태로 사용하기에도 내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제품옆면

그리고 제품 옆면의 모습. 중소기업의 제품들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했을 때 모니터 상단 부분은 슬림한 편이지만 아래쪽은 두껍게 설계된 경우가 많다. 역시나 비트엠 제품도 그러했는데 처음부터 알고 구매한 터라 별 불만은 없다.

 

왼)비트엠 NEWSYNK B240F IPS 4면 보더리스 HDR 설치완료

일단 설치가 완료된 모습. 기존에 사용 중이던 오른쪽 주연테크 V28UE 모니터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왼쪽  모니터의 모습. 왜 동일한 사이즈의 모니터로 구입하지 않았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나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하던 내가 원하는 대로 구성하는 스타일이다. 나만 좋으면 돼.

불량화소 체크

일단 불량화소 체크 사이트에 들어가서 불량화소를 측정해 보았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불량화소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하자마자 테스트해본 후 교환이나 환불을 받는 것이 좋다.

 

다행히 검은 화면에서도 흰 화면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오 땡큐. 이러려고 무결점 제품을 선택한 것도 있지만 어쨌든 다행이다.

 

음... 모니터를 왼쪽에 두고 사용해 보니 화면이 옆으로 너무 길쭉하게 튀어나오게 되어서 목을 많이 돌려야 되더라. 그냥 사용할까 하다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내린 결정은 모니터를 상, 하로 설정하기로. 오.. 이거 생각보다 효율성이 높다. 아래쪽에 24인치 비트엠 모니터를 두었는데 모니터암의 각도를 조절해 화면을 기울여 두었다. 

 

이렇게 설정하니깐 화면을 보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 게다가 베젤 자체가 워낙 얇다 보니 이렇게 세팅해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세련된 모습. 꿀팁이다.

 

밤에 사용하는 모습. 이 모니터 세팅 완전 매력적인데?

 

얇은 베젤

그리고 화면이 들어오는 부분의 실제 베젤 굵기의 모습.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아랫부분이 이렇게 얇은 제품이 많지 않은데 시각적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해당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 

 

비트엠 NEWSYNK B240F 동영상

4K 모니터도 아니면서 4K 동영상을 실행해 본모습. 당연히 1080 해상도로 출력되었는데 뭐 그냥 보기에 나쁘지 않은 정도. 나는 만족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떨는지? 솔직히 성능 좋은 제품이 바로 옆에 놓여 있으면 모를까 단일로 놓고 사용할 때는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비트엠 NEWSYNK B240F IPS 4면 보더리스 HDR 은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고 얇은 4면의 베젤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무결점 제품을 구입해서인지 불량화소는 1개도 없었으며 실제 사용할 때에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현재 나의 세팅상태에서 화면을 기울이고  사용해도 화면이 또렷이 보여 실제로도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