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할로윈 띠부씰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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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포켓몬빵 띠부씰 귀여운데?

각종 SNS 광고에서 접하게 되었던 할로윈 버전의 포켓몬빵. 안 그래도 틈 날 때마다 안지기님과 아이들이 열심히 사 모으고 있는데 거기에 할로윈 버전까지 가세하면 대체 얼마나 더 사모아야 한단 말인가 ㅠ_ㅠ 집안의 가장인 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포켓몬빵 띠부씰 모으기는 계속되고 있다. 

 

포켓몬빵 할로윈 버전
포켓몬빵 할로윈 피카츄

그런데...할로윈 버전 띠부씰 너무 귀엽잖아?

이번에 할로윈 포켓몬빵은 총 3가지로 출시가 되었다.

 

출처 : 삼립 페이스북 포켓몬빵 할로윈

 

블래키의 쿠키앤크림슈, 피카츄 펌킨컵케익, 이브이의 카라멜콕!코넛스윗이 그것.

 

일단 안지기님과 아들1호와 2호가 발품을 팔아서 모든 할로윈 포켓몬빵을 구입하긴 했는데 안타깝게도 사진은 블래키와 피카츄 컵케익만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사진 찍기도 전에 먼저 먹어 버렸....) 한정판인 만큼 지금이 아니면 띠부씰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블래키의 쿠키앤크림슈 2,500원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마트에서 판매중인데 내가 구입한 곳은 CU편의점으로 가격은 2,500원이었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푸린의 피치피치슈와 동일한 모습.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만 바꾼 모양이다. 그런데 포장은 이전 버전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

 

포장지 위에는 할로윈 한정판을 알리는 문구가 적혀있다.

 

일단 이전 푸린의 피치피치 슈와 비교하면 모양은 그대로지만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 바뀐 만큼 비주얼은 상당히 달라졌다.

 

블래키의 쿠키앤크림슈 2,500원

솔직히 푸린의 피치피치 슈 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우리는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차갑게 해서 먹었는데 제법 먹을 만했다. 역시 빵은 복숭아맛 보다는 이런 쿠키나 초코 맛이 더 알맞은 것 같다. 충분히 먹을만하다는 생각. 하지만 이런 기성 식품인 슈의 가격치고는 좀 비싼 듯. 포켓몬스터 띠부씰만 없다면 1,500원에도 잘 사 먹지 않을 것 같다.

 

025 피카츄 띠부씰

블래키의 쿠키앤크림슈에는 호박 바구니를 들고 있는 025번 피카츄 띠부씰이 들어있었는데 왼쪽 하단에 이전에는 없던 할로윈 문구의 띠부씰이 새로 붙어있었다. 어쨌든 굉장히 귀여운 모습. 포켓몬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혹 할만한 디자인이다.

 

피카츄 펌킨컵케익 3,500원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가격은 3,500원이고 제품의 패키지는 할로윈에 걸맞게 훨씬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다.

 

피카츄 컵케익

아... 솔직히 이전 버전의 피카츄 망고 컵 케이크보다 훨씬 비주얼이 좋아졌다. 띠부씰을 제외하더라도 컵 케익 위에 올라와있는 피카츄와 이브이의 할로윈 모습도 굉장히 잘 뽑아냈다는 느낌.

 

분명한 것은 이전 버전의 피카츄 망고 컵 케익보다 훨~~~ 씬 맛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낼 수 있으면서 왜 처음 출시된 모델은 그따위 맛으로 만들었을까. (나는 피카츄 망고 컵 케익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할로윈 피카츄 띠부씰

오... 처음 뜯었던 띠부씰보다 훨씬 귀여운 피카츄의 모습. 마녀 지팡이에 올라탄 피카츄는 못 참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이브이의 카라멜 콕! 코넛 스윗은 가격이 1,500원으로 이번에 출시된 할로윈 포켓몬빵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

 

이번 할로윈 포켓몬빵은 2022년 10월 한정으로 판매가 되며 한정판 할로윈 띠부씰의 개수는 총 27개다. 이전의 띠부씰과의 큰 차이점은 바로 '야광'이라는 점! 형광등이나 햇빛에 어느 정도 노출시켜 놓으면 어두운 환경에서 야광으로 밝게 빛난다.

 

이러니 아이들이 더 사고 싶지....아마도 10월 한달동안 아이들과 안지기님은 틈날때마다 할로윈 포켓몬빵을 구입하러 다니지 않을까...여러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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