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상품 로티세리 치킨 6,4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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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 상품 로티세리 치킨 6,490원

김해 코스트코에 방문했다가 로티세리 치킨이 막 만들어져서 진열되는것이 보였다. 아직 먹어본 적은 없지만 어느 유튜브에선가 이게 가성비가 그렇게 좋고 맛있다는 것을 본적이 있어서 관심 가지고 있었는데 치킨이 나오자마자 진열되기 바쁘게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리더니 하나 둘 씩 사라지더라. 왠지 이 분위기에 나도 빠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일단 구매!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6,490원

코스트코 회원카드 당 1일 1개로 제한해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6,490원으로 정말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흔히 이런 가격의 치킨이라면 작은 사이즈의 옛날 통닭을 생각할 수 있으나 코스트코는 이름만큼이나 정말 커다란 닭으로 로티세리 치킨을 만들어 판매중이었다.

 

일반적인 후라이드를 좋아하는지 구운 치킨을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호볼호가 가릴수 있으나 분명한 것은 가성비는 미쳤다는 것.

 

바로 옆에는 이전에 구입해서 먹어보았던 포크립도 판매중이다. 로티세리 치킨에 비하면 정말 비싼 가격.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포장

손이라도 대고 찍었어야 사이즈 가늠이 되려나 사이즈가 정말 크다.

 

저렴한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닭고기가 무려 국내산이다. 

 

어떻게 조리해서 먹을까하다가 역시 이런 음식은 에어프라이어가 제 맛이지라는 생각으로 에어프라이기 선택. 180도에서 10분 정도 돌렸던 것 같다.

 

포장 벗길에 정말 기름기도 많고 크기도 커서 좀 힘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했기 때문에 비밀장갑을 끼고 살을 발라내었는데 와......진짜....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처럼 닭고기 살이 줄어들지 않는다.

 

다른 집은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닭다리보다 퍽퍽한 닭가슴살에 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많은 양때문에 나중에는 먹기가 거북해지더라. 닭다리만 먹어도 분명 배가 차고 넘칠듯. 우리 가족은 먹고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기에 발라놓은 살을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닭살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처럼 단순히 스모크 치킨의 맛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다른 요리에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다. 

 

너무 퍽팍하고 양이 많은 덕분에 가성비는 좋지만 다음에도 코스트코 로티세리를 구입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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