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설치방법 초보가능
- IT 유용한 정보/윈도우11
- 2022. 7. 25.
윈도우11 설치방법 초보 가능
컴퓨터에 관한 아주 짧은 지식만 가지고 있는 초보라 하더라도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다. 처음이 어색할뿐 한번 익혀두면 버전업이 되더라도 동일한 방법으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게된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에 윈도우11을 설치하는 과정을 담아보니 따라서 도전해보기 바란다.
본 윈도우11설치 과정은 이전에 사용하던 윈도우10을 없애고 완전 처음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에 관한 포스팅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윈도우10 등의 운영체제에서 필요한 자료들은 별도의 USB 메모리카드나 클라우드에 백업을 해 놓길 바란다.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FREE DOS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준비할 준비물은 윈도우11의 설차파일이 들어있는 USB부팅디스크가 되겠다. 어둠의 경로를 거칠 필요없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1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윈도우11 USB 설치디스크를 미리 만들어 놓자.
2022.07.14 - [IT 유용한 정보/윈도우11] - 윈도우11 설치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윈도우11 설치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윈도우11 설치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11을 설치하는 방법은 기존의 윈도우10과 완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를 직접 만들어서 윈도우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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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디스크를 만들었다면 컴퓨터가 꺼진 상태에서 USB 메모리를 USB포트에 꽂는다.
컴퓨터(노트북)에 전원을 연결하면 위와 같은 윈도우 설치 화면이 뜨게 된다.
만약 위와 같은 화면이 뜨지 않는다면 자신의 컴퓨터(노트북)의 부팅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쉽게 말해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윈도우 혹은 하드디스크(SDD)로 부팅되지 않고 직접 만든 USB 설치 디스크로 컴퓨터가 시작돼야 된다는 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용하고 있는 PC나 노트북의 제조사마다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컴퓨터가 켜지는 과정에서 키보드의 DEL버튼을 눌러서 뜨게 되는 CMOS(옛날 도스 화면)에서 컴퓨터의 부팅 순서를 바꾸어주면 된다.
위 화면은 HP 노트북 제조사의 화면이다. 본인의 화면은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영어로 부팅 옵션이라는 메뉴에 들어가게 되면 부팅 순서를 정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USB Flash Driver를 가장 상단으로 가게 만들어 둔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윈도우설치 메인화면에서 다음을 눌러준다.
지금설치를 눌러준다.
윈도우 정품인증 화면이다. 현재 윈도우11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곳에 바로 인증키를 입력하면되고 추후에 다른 루트를 통해 인증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라이센스를 등록할 필요는 없다. 그럴 경우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자. 인증은 나중에 해도 되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
설치할 운영 체제 선택 화면이다. 보통 윈도우에는 크게 3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Home,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Education, 기업이나 전문가가 사용하는 Pro가 그것이다. 오래전부터 다양한 버전을 사용해보았지만 나는 홈버전만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본 포스팅에서는 Windows 11 Home 버전을 설치해본다. 다음을 눌러준다.
내용을 확인할 필요 없다. 바로 다음을 누르자.
자 여기가 조금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본인이 윈도우11을 설치하려는 pc나 노트북에 이전에 사용하던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윈도우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이나 파일들이 그대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면 첫 번째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전 윈도우의 불필요한 파일을 남기기 싫고 깨끗한 처음부터 깨끗한 윈도우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두번째 '사용자 지정'을 선택한다.
오랫동안 윈도우를 설치해본 경험으로는 업그레이드보다 이전 윈도우를 싹 밀어버리고 새로 설치하는 것이 항상 좋은 선택이었다. 필요한 사진, 문서 등의 파일을 다른 곳에 백업한 뒤 사용자 지정을 선택해 윈도우를 설치해본다.
이제 윈도우를 설치할 하드디스크나 SDD를 선택할 차례다. 사용하는 기기마다 뜨게 되는 드라이브의 숫자와 이름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MSR, 복구, 시스템이라고 적힌 드라이브가 아닌 '주' 드라이브라고 되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선택해주면 된다. '주' 저장장치가 용량도 가장 많이 남아 있을 것이다.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52GB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니 참고할 것.
나는 드라이브 0 파티션 4 60GB 주 드라이버에 윈도우11을 설치해본다. 드라이브 선택 후 '포맷'을 눌러 파일을 모두 날려준 다음 '다음'을 선택해 주면 설치가 시작된다.
이제 컴퓨터가 알아서 윈도우설치가 진행된다. 윈도우10 설치화면과 거의 다르지 않다. 윈도우 설치 파일복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 컴퓨터가 처음 재부팅되게 되는데 이때 PC나 노트북에 꽂아둔 USB 설치 디스크를 제거해준다. 그럼 알아서 윈도우 설치 화면으로 이어진다.
이제 컴퓨터가 몇 번 자동으로 껐다 켜졌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자.
이제 익숙한 윈도우로고가 맞이한다.
한국을 선택하고 '예'를 누르자.
Microsoft 입력기를 선택하고 '예'를 누른다.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두 번째 키보드 레이아웃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건너뛰기'를 선택하자.
유선 랜이나 와이파이로 인터넷에 연결시킨다.
윈도우11에서는 이전 버전과 달리 설치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꼭 넣어주어야 한다. 계정이 있는 사람들은 사용하던 계정을 입력하고 계정이 없는 사람들은 간단하게 계정을 만들도록 한다.
윈도우10과 달리 11은 무조건 PIN을 입력해주어야한다. PIN은 쉽게 말해 윈도우 부팅될 때 나오는 비밀번호라고 보면 된다.
웬만하면 '아니오'를 선택하고 수락을 누른다.
이런 서비스 가 너무 많다. 나는 대부분 아니오를 선택하고 수락을 누른다.
내 정보를 참 많이도 요구한다. 모두 아니오를 선택한 다음 수락을 누른다.
위 사진 같은 부분도 건너뛰기를 누르자.
끼워넣기 식 판매다. 기존에 오피스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상관없지만 당장 필요 없는 분들은 거절을 누르자. 요즘처럼 구독 경제에서 처음에는 무료로 제공했다가 이후에 추가금을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게임에 관심 없거나 스팀만 사용한다면 지금은 건너뛰기를 누르자.
자 이제 윈도우11 설치가 완료되었다. 확실히 이전 버전보다 디자인이 확 바뀐 느낌. 정품 라이센스는 차후에 등록해도 무방하겠다. 일단 윈도우11을 무료로 설치한 상태. 새 OS에 적응하면서 잘 사용해보기 바란다.
설치 과정에서 TPM오류가 발생하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자.
2022.07.10 - [IT 유용한 정보/윈도우11] - 윈도우11 호환성 확인 방법 TPM설정
윈도우11 호환성 확인 방법 TPM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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